3학년 배소연·조유나·이신영 학생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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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가 3학년에 재학 중인 배소연, 조유나, 이신영 등 3명의 학생이 각각 국가 철도공단, 산업인력공단, LH 토지주택공사에 최종 합격했다.9일 대전여상에 따르면 회계 분야 특성화고로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자랑하는 대전여상은 IT 사무행정과와 회계 융합행정과가 있으며 취업의 꿈을 안고 입학한 모든 학생들이 도전을 즐기고 성취할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한국철도공단에 취업한 배소윤 학생은 “학교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취업 준비를 탄탄히 할 수 있었으며 많은 선생님의 지원과 격려로 최종합격이라는 열매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합격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조유나 학생(산업인력공단)은 “NCS 전공 심화동아리 활동을 통해 직업기초능력시험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었고 동아리 친구들과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함께 이뤄나가는 협동심도 배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LH 토지주택공사에 합격한 이신영 학생은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주시는 학교 시스템과 선생님들 덕분에 공공기관 입사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이 학교는 올해 국립공원공단, 건강보험공단, 국가 철도공단, 산업인력공단, LH 토지주택공사 등의 공공기관에 합격자를 대거 배출하는 등 취업명문고등학교로 명성을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