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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구을)은 9일 대전 서구 ‘보훈회관 건립’에 필요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박 의원에 따르면 서구 보훈회관은 36년 지난 낡은 건물로 유지 관리가 어렵고 공간이 협소해 신축 건립이 요구돼 왔다.보훈회관은 회관 진·출입으로 교통혼잡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커 이용자 불편이 그동안 가중돼 왔다.보훈회관이 신축되면 몸이 불편하거나 고령자,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박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며 “보훈회관을 이용하는 구민들을 위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더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