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브리핑] 주말 충청권서 46명 확진…대전, 8일부터 ‘2.5단계 격상’

◇대전 이어 충남·충북 등 2.5단계 격상 잇따를 듯

수도권에 이어 대전시가 오는 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한다.

시는 최근 식사모임 및 유성구 음식점 관련 등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8일부터 3주간 2.5단계로 격상, 시행하기로 했다.

최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정부의 방침에 따라 2.5단계 격상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이어 충남과 충북, 세종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충청권에서 충북 제천시가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청주시는 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천안과 아산, 논산이 2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대전과 충남, 충북지역에서 추가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5~6일) 충청권에서는 대전 3명을 비롯해 충남 21명, 충북 21명, 세종 1명 등 모두 4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다음은 12월 7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與 문제제기로 한달 뒤 폐기될 법…그 법으로 윤석열 징계 추진

-보건당국 “코로나 본격 대유행 진입, 전국 팽창 직전”

◇중앙일보

-이낙연 측근 사망·尹징계 지원 논란…‘이성윤 사퇴론’ 커진다尹 “별건 여부도 조사해라”

尹 직무배제 ‘후방지원’ 논란도

“이성윤 책임론” 부글부글

“백운규‧채희봉 소환 임박”…檢의 ‘원전수사’ 더 윗선 향한다

백 전 장관 ‘직권남용혐의’ 적용 가능성

“尹 징계위 잡힌 10일 전 신병처리 가능성”

◇동아일보

-수도권 2.5단계…학원 문 닫고 결혼식 50명 미만 제한

-‘원전자료 삭제’ 공무원 구속에…靑 관계자 “결국 청와대 겨냥”

-국회 세종의사당 부지 여의도 국회 2배…11개 상임위 이전 전망

◇한겨레신문

-두번 연기한 윤석열 징계, 10일 결론 날지 불투명

이번주 목요일 예정돼 있지만

기피신청‧가처분 등 법적 총력전

-공수처법 개정 3일 전쟁 돌입

여 “오늘 법사위 통과시켜 9일 처리”

국민의힘 “국민 저항 부딪힐 것”

◇매일경제

-변창흠, 더 센 재건축 규제 내놓나…“공급확대 묘안 뭘까” 기대도

국토부 장관 내정자에 쏠린 엇갈린 시선

재건축 불로소득 환수 강경입장

환매조건부 주택 도입엔 소신

변창흠표 싼 분양가 나올지 관심

野, 인사청문회 송곳 검증 예고

SH사장때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

강남 아파트값 축소신고 논란

-코로나發 소비 한파에…韓성장률 암울하네

OECD도 한경硏도 전망치 하향

정부, 3차 재난지원금 서두를 듯

◇한국경제

-“새 집 살 땐 무조건 OO명의가 유리” 전문가들의 조언

단독이냐 공동이냐 종부세 절감 전략

60세 미만·공시價 20억 이하 1주택자, 공동명의가 ‘절세’에 유리

공동명의 1주택자 내년부터 선택지 늘어

12억 비과세 또는 9억 비과세+세액공제

-“환율 1130원대가 손익분기점”인데…속 타는 수출기업들

수출 회복세 ‘찬물’ 끼얹나

원·달러 환율 1100원 무너지자 당황한 기업들 사업 계획 수정

“한 분기 원화 가치 5% 오르면 현대차 순이익 440억원 줄어”

“弱 달러 내년 중반까지 갈 것”

◇충청투데이

-코로나 무서워 다 피했나… 술집에 그대로 다 있었다

1.5단계 시행 첫 주말, 번화가 한산 저녁시간 식당·술집은 여전히 북적

식사중 마스크 미착용 손님 대다수

최근 술집서 확진돼 우려 목소리도

-충청권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대전시 8일부터 3주간 시행

코로나 확산에 거리두기 격상 충남, 천안 이어 서산도 2단계

결혼·장례식장 100명미만 제한음식점 10시 이후 포장·배달만

◇대전일보

-국회 세종의사당 기대 효과 ‘주목’

행정·사회적 비효율 비용 해소…고용유발·지역경제 활성화·균형발전 기대

-걷잡을 수 없이 퍼지는 충청권 코로나 집단감염

3일 늦은 밤부터 6일 오후 3시까지 신규 확진자만 116명 발생

-해킹 공격에 KAIST 3만명 개인정보 유출

이름, 포털ID, 사번·학번 등 5개 항목 

학교 측 “연구 관련 자료 유출은 없어”

◇중도일보

-세종의사당법 연내처리 무산…내년 2월 공청회

운영위, 국회법 개정안 계속 심사 안건으로 분류

국민의힘 “논의부족 위헌요소” 추후 심사 요청

공대위 “野, 정략접근 하면 대선·지선 표로 심판”

-을지대병원 결국 노사협상 결렬, 총파업의 길로

◇중부매일

-‘시멘트세’ 국회 논의 앞두고 ‘250억 지원’ 카드 내민 협회

멘트 협회 “입법철회” 요구·지역 지원방안 제안

충북·강원·전남·경북 등 요청 제동 걸릴 지 ‘주목’

충북도 “지원규모도 절반 불과… 기금조성 말뿐”

-충북경찰, 아파트 분양 불법행위 단속

부정청약·불법전매 행위 범죄수익 몰수·세금 추징 등 병행

◇충북일보

-헛공방 이어간 정정순 의원 재판… 

재판부 “6개월 내 끝내야” 이례적 강조

지난 4일 정 의원 2차 공판 진행 

변호인 측 검찰 수사 자료 등 공개 요청

연이은 재판 지연에 재판부 양측 질타

공직선거법상 6개월 내 1심 선고해야

-웃샘, 음압캐리어 국산화로 ‘K-방역’ 선봉

외산 대비 4분의 1 가격… 고품질·편의성 갖춰

국내 1천여 세트·해외 127 세트 납품… 추가 수출 예정

옥산 공장 신축으로 생산량 늘려… 11일 인도 대사 방문

이명식 대표 “제품 업그레이드로 코로나 사태 면밀 대응”

◇충청타임즈

-소멸위기 단양군 ‘특례군’ 된다

엄태영 의원 대표발의 ‘지방자치법 개정안’ 행안위 통과

법제사법위 체계·자구심사 거쳐 9일 본회의서 처리 예정

전국 24개 지자체 자립기반 마련 등 실질적 지원 기대

-영동 2명 확진…접촉자 53명 ‘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