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보다 결시율 2.24% 높아
  • ▲ 3일 오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차분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교육청 제29시험장인 양지고에서 학생들이 수능시험을 치르고 있다.ⓒ세종시교육청 출입 공동기자단
    ▲ 3일 오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차분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교육청 제29시험장인 양지고에서 학생들이 수능시험을 치르고 있다.ⓒ세종시교육청 출입 공동기자단
    강원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결시자율은 132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수능시험에 강원도에서 1만2347명이 응시한 가운데 1교시 국어 영역의 결시율은 지원자 1만2247명 중 1625명이 응시하지 않아 13.27%의 결시율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치러진 2020학년도 수능시험은 1만3654명의 응시생 중 국어 영역은 1만3558명이 응시 1495명인 11.03%의 결시율 보다 2.24% 높았다. 

    이번 수능 시험 응시생은 지난해 1만3654명 보다 1307명이 감소했다. 

    한편 강원도에선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한 시험장 7곳을 포함해 모두 51곳에서 시험이 치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