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7일 공공기관 미혼남녀 30명 만남 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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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짝은 어디 있을까.”
대전 서구가 지난 27일 ‘심통방통, 내 짝을 찾아라’ 행사를 22개 공공기관에서 30여 명의 참여자가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심통방통 내 짝을 찾아라는 온라인 진행된 가운데 참여자들에게 원활한 만남을 유도하기 위해 자기소개, 취향 저격 퀴즈 풀기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친밀감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힘썼다.
장종태 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비록 비대면이지만, 공공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미혼남녀들이 마음을 활짝 열어 좋은 인연을 꼭 찾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부터 만혼을 예방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화상회의 형식으로 추진해 참여자에게 색다른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