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3일간 구미코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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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인쇄전자3D프린팅공학연구소(소장 창의융합학과 김동수 교수)가 26일부터 3일간 구미코에서 4D프린팅(3D인쇄전자)포럼을 개최한다.한밭대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국내 최대 3D프린팅 콘퍼런스와 전시회인 ‘2020 제8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와 함께 진행되며, 3D인쇄전자기술과 연계된 4D프린터의 융합기술을 통해 3D프린팅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할 전망이다.인쇄전자3D프린팅공학연구소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쇄전자기술과 3D프린팅 기술, 나노기술을 융합하고 연구하기 위해 2013년에 설립됐으며, 3D프린팅, 고해상도 인쇄기술 등 고성능 인쇄전자장비 융합기술을 연구하고 있다.현재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재료공학, 화학공학의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가진 연구자들이 융합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4D프린팅(3D인쇄전자)포럼’을 주관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초연결 사회를 이끌기 위한 인쇄 혁신기술과 발전방향을 다룰 예정이다.한편, ‘2020 제8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는 ㈔3D프린팅 산업협회(회장 김한수)가 주최하고 한밭대 인쇄전자3D프린팅공학연구소, 경운대, 포항공과대 나노융합기술원 등이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북도, 구미시 등 28개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3D프린팅 컨퍼런스와 전시회다.19개사 76부스가 참여하는 3D프린팅 산업전시회 및 체험전과 함께 3D프린팅 금속재료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3D프린팅산업기술포럼’, 영국 등의 7개국의 3D프린팅 관련 전문가들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되는 ‘국제3D프린팅연맹 융합콘퍼런스’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