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노인복지관 등 5곳에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기탁
  • ▲ 박범계의원이 24일부터 이틀간 대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5곳에 마스크 1만개를 전달했다.ⓒ박범계 의원실
    ▲ 박범계의원이 24일부터 이틀간 대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5곳에 마스크 1만개를 전달했다.ⓒ박범계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대전 서을)은 24일부터 이틀간 대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마스크 1만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의 마스크 전달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박 의원은 △월평종합사회복지관 △한밭종합사회복지관 △서구노인복지관△용문종합사회복지관 △둔산종합사회복지관 등 5곳의 복지관에 각 2000개 씩 전달했고, 나머지는 독거노인·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박 의원은 “전해 준 마스크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장애인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 사태로 더욱 어려우신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고 건강과 안전을 보호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마스크 기탁은 ‘공직선거법’ 제112조 제2항 제3호에 따른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에 허가를 받아 설립된 법인 또는 단체에 의연금품·구호금품을 제공하는 구호적·자선적 행위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