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노인복지관 등 5곳에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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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대전 서을)은 24일부터 이틀간 대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마스크 1만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박 의원의 마스크 전달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박 의원은 △월평종합사회복지관 △한밭종합사회복지관 △서구노인복지관△용문종합사회복지관 △둔산종합사회복지관 등 5곳의 복지관에 각 2000개 씩 전달했고, 나머지는 독거노인·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박 의원은 “전해 준 마스크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장애인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 사태로 더욱 어려우신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고 건강과 안전을 보호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이번 마스크 기탁은 ‘공직선거법’ 제112조 제2항 제3호에 따른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에 허가를 받아 설립된 법인 또는 단체에 의연금품·구호금품을 제공하는 구호적·자선적 행위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