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수업나눔 콘서트 개최…원격수업 사례 등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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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19일부터 25일까지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나눔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교사들이 다양한 상황에 적합한 수업을 디자인하고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교실수업개선지원단 소속 교원들이 블렌디드 러닝, 원격수업, 학생평가를 주제로 각각 토크 형식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교사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로 제공했다. 교사들은 참여 소감이나 궁금한 점을 댓글로 남기면서 상호 의견을 교류한다.1편, 블렌디드 수업과 원격-등교수업의 만남은 블렌디드 수업 모델 개발 과정과 현장 적용 사례에 대한 내용을, 2편 원격수업, 지금은 에듀테크 전성시대에서는 다양한 플랫폼 및 학습도구를 활용한 원격수업 사례를 소개했다.3편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는 다양한 과정 중심 평가 사례 및 서·논술형 평가 안착 방안 등으로 구성했다.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를 통해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교실 수업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