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 초청, 교통안전교육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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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공사가 19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대전지역아동센터가 후원하는 지역아동 및 부모 등 70여명을 초청해 교통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마케팅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 사태로 지친 아동들에게 교통안전 체험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통안전체험과 문화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기념품도 전달했다.
주요 행사로 1부는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교통안전체험 교육, 2부는 문화예술인 동화책콘서트 공연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에서 영감을 얻은 가사로 만든 창작곡과 귀에 익숙한 동요와 애니메이션 음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최철규 사장은 “앞으로 지역 취약계층 대상을 확대해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