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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가 16일부터 30일까지 ‘온통대전’ 서구 사용 SNS 인증 이벤트를 추진한다15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서구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침체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11월 한 달 동안 추진하는 온통세일(온통대전 100만 원 사용 한도, 기본 10% 캐시백 행사)과 연계해 진행된다.참여 방법은 서구 내 온통대전 가맹점에서 본인 명의의 온통대전 카드를 사용 후, 개인 SNS에 ‘#대전서구온통세일’ 해시태그를 포함해 이용 후기를 작성, 서구 온통대전 담당자 이메일로 참여자 성명과 연락처, SNS게시물 URL 주소 또는 캡처 파일을 전송하면 된다.구는 매일 선착순 100명을 선정해 15일 동안 총 1500명에게 내달 3일 온통대전 정책 수당으로 1만원을 일괄 충전해 준다.장종태 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침체한 서구 지역경제 회복 및 온통대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서구는 이달 셋째·넷째 주 주말에 서구 주요 골목상권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는 등 자체 소비 유인행사를 추진한다. 자세한 일정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