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7명·13일 5명…꺾이지 않은 ‘코로나 2차 대유행’
  • ▲ 원창북 원주시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원주시
    ▲ 원창북 원주시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원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된 강원 원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원주시에 따르면 210번은 14일 원주의료원에서 유증상 진단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로 분류됐다. 

    시는 이날 이 확진자를 대상으로 밀접 접촉자 및 감염 경로 등을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11번은 210번과 접촉, 진단검사 결과 14일 확진됐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7명, 13일에는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감염자가 꺾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