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7명·13일 5명…꺾이지 않은 ‘코로나 2차 대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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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된 강원 원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원주시에 따르면 210번은 14일 원주의료원에서 유증상 진단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로 분류됐다.시는 이날 이 확진자를 대상으로 밀접 접촉자 및 감염 경로 등을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211번은 210번과 접촉, 진단검사 결과 14일 확진됐다.앞서 지난 12일에는 7명, 13일에는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감염자가 꺾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