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창의융합적 사고력 배양 미래 지역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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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밭대학교가 12일 교내에서 ‘한밭 디자인 영재 캠프, 대학생 멘토와 함께 하는 도전! 키즈 유튜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시각디자인학과 멘토 학생들과의 영상 스케치 등 디자인 체험 과정을 통해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던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혁신단 주최, 시각디자인학과가 주관했다.대전지역 초등학생 및 중학생 등 43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본인이 직접 만들고 촬영한 소품이 제공되고 프로그램 이수 수료증이 발급됐다.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참여 학생들의 멘토가 돼 학생들이 자신만의 스토리를 기획하고 스케치하는 과정부터 영상을 업로드 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왔다.시각디자인학과 홍미희 책임교수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경험을 통해 지역인재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한편 한밭 디자인 영재 캠프는 오는 12월 중 또 한 번 개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