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창의융합적 사고력 배양 미래 지역인재 양성
  • ▲ 한밭대가 대학생 멘토와 함께 하는‘한밭 디자인 영재 캠프’장면.ⓒ국립 한밭대
    ▲ 한밭대가 대학생 멘토와 함께 하는‘한밭 디자인 영재 캠프’장면.ⓒ국립 한밭대
    국립 한밭대학교가 12일 교내에서 ‘한밭 디자인 영재 캠프, 대학생 멘토와 함께 하는 도전! 키즈 유튜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시각디자인학과 멘토 학생들과의 영상 스케치 등 디자인 체험 과정을 통해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던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혁신단 주최, 시각디자인학과가 주관했다.

    대전지역 초등학생 및 중학생 등 43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본인이 직접 만들고 촬영한 소품이 제공되고 프로그램 이수 수료증이 발급됐다.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참여 학생들의 멘토가 돼 학생들이 자신만의 스토리를 기획하고 스케치하는 과정부터 영상을 업로드 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왔다.
     
    시각디자인학과 홍미희 책임교수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경험을 통해 지역인재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한밭 디자인 영재 캠프는 오는 12월 중 또 한 번 개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