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째 노사 합동으로 지속 참여…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도 전달
  • ▲ 김경철사장과 김중철 노동조합위원장의 2020사랑의 김장대봉사 장면.ⓒ대전도시철도
    ▲ 김경철사장과 김중철 노동조합위원장의 2020사랑의 김장대봉사 장면.ⓒ대전도시철도
    대전도시철도공사가 11일 ‘2020 사랑의 김장대봉사’행사에 참여해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 담그기에 일손을 보탰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대전사랑운동센터에서 주최했으며, 김경철 사장과 김중철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간부들이 동참했다. 

    이날 김장봉사는 12년째 노사가 한마음·한뜻으로 이어오고 있다.

    십시일반으로 모은 임직원 성금 300만원을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 전달하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김중철 노동조합위원장은 “지역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