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366번과 접촉 감염…누적 370명째
  • ▲ 국군화생방사령부 장병들이 대전 동구 천동초등학교 교실에서 코로나19 정밀 제독작업을 벌이고 있다.ⓒ대전시
    ▲ 국군화생방사령부 장병들이 대전 동구 천동초등학교 교실에서 코로나19 정밀 제독작업을 벌이고 있다.ⓒ대전시
    대전 중구와 유성구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 장대동 70대(369번)는 지난 4일 인후통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대전 366번과 접촉, 감염됐다.

    370번은 중구 오류동 거주 70대이며 지난 4일 기침과 무기력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도 대전 366번과 접촉, 감염됐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밀접 접촉자 및 이동 동선을 추가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대전 366번은 대전 365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