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태평동 거주 40·80대…감염경로 역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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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후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날 하루 6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문화동 거주 40대(233번)가 지난 20일 발열과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발현으로 25일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구 태평동 거주 80대인 234번 확진자는 지난 23일 발열감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186번과 198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이며 지난 21일 검사한 데 이어 22일 재검사 후 자가 격리 중 검사 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한편 24일 9명에 이어 25일 오후 10시 현재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