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체육관 등 접촉…코로나 감염 사례 잇따라
  • ▲ 허태정 대전시장의 코로나19와 관련한 브리핑 장면.ⓒ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의 코로나19와 관련한 브리핑 장면.ⓒ대전시
    24일 대전 동구와 유성구에서 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220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 거주 70대로 무증상을 보였으나 23일 코로나19 검사결과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190~193번 확진자의 접촉자(인동체육관)으로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다.

    유성구 원내동 50대인 221번 확진자는 지난 23일 목 불편함을 느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이 확진자는 19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유성온천불가마사우나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