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체육관 등 접촉…코로나 감염 사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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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대전 동구와 유성구에서 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대전시에 따르면 220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 거주 70대로 무증상을 보였으나 23일 코로나19 검사결과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 확진자는 190~193번 확진자의 접촉자(인동체육관)으로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다.유성구 원내동 50대인 221번 확진자는 지난 23일 목 불편함을 느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이 확진자는 19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유성온천불가마사우나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