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우미린’ 12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우미건설은 12일 “인천 부평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인천 부평 우미린’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이번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우미건설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을 감암해 사이버 분양을 진행하게 됐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며 3.3㎡(평당) 가격은 1670만 원 정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부평 우미린은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98-64(부흥북로 89) 지하 3층~지상 29층, 5개 동으로 아파트 438가구 중 일반분양 177가구와 오피스텔 53실을 공급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아파트 △59㎡ 123가구 △74㎡ 12가구 △84㎡ 42가구, 오피스텔 69㎡ 53실이다. 

우미린은 오는 22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고 30일에는 당첨자발표, 7월 13~15일 계약을 진행한다. 

‘인천 부평 우미린’은 서울 7호선 굴포천역 및 1호선 부평역,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출퇴근이 가능하고 주변에는 부광초, 부평중, 부평고, 부평여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약 18만㎡ 면적의 상동호수공원을 비롯해 테마파크인 웅진플레이도시, 아인스월드 등도 가까워 문화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주변으로 한국GM, 부평국가산업단지, 부천영상문화단지 등 배후수요가 풍부해 투자 및주거가 가능한 인천 부평 우미린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 자격 제한이 없다. 청약 당첨 후에도 주택 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 부평 우미린은 전 세대 남향위주 단지배치로 조망과 일조권이 우수하며,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어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로 조성되고 부대시설은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카페Lynn 등이 들어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