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5년 연속 ‘1등급’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적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1등급으로 평가됐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을지대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환자비율 등 평가지표 3개와 7개의 모니터링지표에서 평균을 상회하는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김하용 원장은 “호흡기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에 관련 질환에 대한 좋은 결과로 의료의 질을 입증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2018년 5월부터 2019년 4월까지 1년 동안 치료받은 14만9000여 명의 환자들이 찾은 의료기관 총 6398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