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바탕 자연경관 ·관광 결합 체류형 ‘관광루트’ 조성
  • ▲ 강원도청사.ⓒ강원도
    ▲ 강원도청사.ⓒ강원도
    강원도가 동해안 6개 시・군과 자연경관이 우수한 지역의 단절된 도로연결 및 전망대 설치 등을 통한 동해안 바닷가 자동차길 조성을 위해 추진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추진협의체는 동계올림픽 이후 심리적・물리적으로 가까워진 도의 관광산업이 해수욕, 당일치기 관광 등으로 점점 침체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마련됐다.

    동해안 해안가 227km 해안도로 중 강릉의 헌화로, 삼척의 새천년도로 등과 같이 자연경관이 우수한 곳의 도로단절구간 24km에 대해 해안도로 연결과 전망대 설치 등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해안드라이브 코스’를 조성한다.

    자연경관과 관광도로에 건축 및 예술적 아름다움을 가미한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과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위해 기반시설인 도로를 바탕으로 하는 관광상품 브랜드를 확보할 계획이다.

    도는 향후 추진협의체를 통해 △동해안 해안가를 하나로 연결하는 관광루트 선정 △ 시군별 특성화 및 공동협력사업 발굴추진 △관광도로 컨셉 설정 △ 시설물 설치 및 유지관리 추진 주체 선정 △ 예산확보 등 재원 조달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손창환 건설교통국장은 “동해안 드라이브 여행이라는 새로운 여행 프레임을 통해 동해안권의 자연경관, 지역관광자원‧산업, 커뮤니티 등 공생관계 확립으로 지역 간 교류, 공공 및 민간 고용확대를 통한 사회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