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감축 운행 노선→11개 노선으로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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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시내버스 감축운행을 다음달 5일까지 연장키로 했다.23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초·중·고 개학이 다음달 6일로 연기됨에 따라 기존 지난 22일까지였던 원주 시내버스 감축 운행이 다음달 5일까지 연장됐다.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26개인 감축 운행 노선을 11개 노선으로 줄여 운행한다고 밝혔다.한편, 변경된 시간표는 원주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