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0’시 기준 확진자 29명…격리 20·퇴원 9명 마스크 공적판매처 통해 18만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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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0일 이후 발생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한 막바지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도는 “17일 0시 기준으로 전일 대비 확진환자는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현재 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9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역별 확진자는 춘천 2명을 비롯해 원주 17, 강릉 5, 태백‧삼척 각 1명, 속초 2명 등이다.도 병원 격리자는 강원대병원 2, 원주세브란스 3, 원주의료원 11, 영월 2, 신촌연세세브란스병원(원주 16번), 서울의료원(서울 확진자) 등에서 모두 20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확진자 중 격리 해제는 원주 1, 강릉 4, 속초 2, 삼척 1 등 9명이다.접촉자 1124명은 전일 대비 14명이 감소했고, 검사완료는 9602명으로 전일보다 114명이 증가했으며, 자가격리자 94명으로 전일에 비해 53명이 감소했다.한편, 도는 마스크는 공적판매처 920개소를 통해 18만7400개를 공급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