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92번 확진자 91번 가족…역학조사 진행 9일 마스크 출생연도 끝자리 1·6 2매 구입
  • 충남 천안에서 8일 코로나19 감염 추가 확진자 1명이 또 나왔다.

    이에 따라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2명으로 증가했고 충남지역에서는 100번째 환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54세 남성으로 천안 두정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8일 두통과 콧물 증상으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서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를 의뢰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있다.

    천안 92번 확진자는 91번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도 재난대책본부는 이 확진자를 격리 조치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식약처는 약국에서 마스크 구매 시에는 5부제 시행으로 9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사람들만 1인 2매를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