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현재 천안 84명·계룡 1명 등 충남 93명으로 크게 늘어
  • ▲ 국내·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발생현황.ⓒ질병관리본부
    ▲ 국내·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발생현황.ⓒ질병관리본부
    속보=충남 아산에서 6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38세의 여성으로 별다를 증상은 없었지만 경기도 평택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줌바 댄스강사로 지난달 15일 천안에서 열린 전국 댄스강사 워크숍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이 여성의 이동경로와 접촉자 확인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방문이 확인된 곳은 곧바로 폐쇄 조치하고 방역할 예정이다.

    이로써 현재 아산지역 확진자는 모두 8명으로 늘었고, 천안 84명, 계룡 1명 등 충남 확진자는 모두 93명으로 크게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