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현재 천안 84명·계룡 1명 등 충남 93명으로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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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충남 아산에서 6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이 확진자는 38세의 여성으로 별다를 증상은 없었지만 경기도 평택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 여성은 줌바 댄스강사로 지난달 15일 천안에서 열린 전국 댄스강사 워크숍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시는 이 여성의 이동경로와 접촉자 확인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방문이 확인된 곳은 곧바로 폐쇄 조치하고 방역할 예정이다.이로써 현재 아산지역 확진자는 모두 8명으로 늘었고, 천안 84명, 계룡 1명 등 충남 확진자는 모두 93명으로 크게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