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10~16시 우산동 체육단지 야구장서 진행
  • ▲ 원주시 방역당국의 드라이브 스루 식 검체 체취 장면.ⓒ원주시
    ▲ 원주시 방역당국의 드라이브 스루 식 검체 체취 장면.ⓒ원주시
    강원 원주시가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태장초등학교 인근 신천지 예배당 주차장에서 신천지 교인에 대한 이동 검체 채취를 실시한 가운데 2일 하루 더 연장 실시한다. 

    시는 이날 이동 검체 채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우산동 체육단지 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시는 지난달 9‧16일 태장동 학생회관 예배당에서 예배를 본 345명의 명단을 확보해 지난달 29일과 지난 1일 164명의 검체를 채취했으며, 오늘 나머지 181명에 대한 검체 채취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에서 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원주시에서는 5명이 확진 판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