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4일, 도 광역직거래센터서 한과세트·전통주·떡국 등 30여 종
  • ▲ 대전시 도룡동에 위치한 충남 광역직거래센터.ⓒ충남도
    ▲ 대전시 도룡동에 위치한 충남 광역직거래센터.ⓒ충남도
    충남도가 오는 17~24일 충남 광역직거래센터(대전 MBC 부지)에서 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홍보·판촉전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우수한 농특산물을 대내외 알리고, 농업인의 판매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는 명절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한과선물세트와 전통주, 떡국과 산지에서 갓 수확한 싱싱하고 안전한 농특산물 등  30여 종이 판매된다. 

    특히, 시음·시식행사는 물론 소비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일부 품목은 정산가보다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농식품유통과 김응환 직거래활력팀장은 “다양한 직거래 행사와 온라인 판매를 확대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특산물 판촉전은 6개 시·군에서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운영 상황은 바로정보 사이트로 접속해 전국의 설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상황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