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구 기성동 난방 취약가구에 연탄 1300장 직접 배달
  • ▲ 대전시설관리공단 손애(愛)손 봉사단이 10일 서구 기성동에서 ‘겨울맞이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대전시설관리공단
    ▲ 대전시설관리공단 손애(愛)손 봉사단이 10일 서구 기성동에서 ‘겨울맞이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 손애(愛)손 봉사단이 10일 서구 기성동에서 ‘겨울맞이 연탄나눔’ 봉사를 가졌다.

    이날 손애손 봉사단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은 서구 기성동의 난방 취약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1300장을 직접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연탄나눔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공단 임직원이 매달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박정우 홍보팀장은 “추운 날씨에도 나눔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4월 사내 봉사단인 손애손 봉사단을 창단해 매 분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9일에는 손애손 봉사단 고문인 타슈관리팀 김형곤 사원이 ‘제2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개인부문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