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장애인·노인·다문화가족 대상 어울림 복지서비스 노력·추진 인정
  • ▲ 2일 원창묵 원주시장(뒷줄 가운데)이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에서 대상을 받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원주시
    ▲ 2일 원창묵 원주시장(뒷줄 가운데)이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에서 대상을 받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원주시
    원창묵 강원 원주시장이 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에서 지역발전 부문 ‘기초단체 대상’을 받았다.

    복지대상은 숭고한 인류애를 바탕으로 봉사와 나눔 문화를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과 대한민국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한 공이 큰 개인, 기업, 기관·단체 등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원 시장은 사회복지 서비스 극대화를 위해 무실동 치매안심센터,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보호작업장, 보건복지타운 조성 등 장애인과 치매 환자 불편 최소화에 노력·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주시는 도내 최초로 ‘효행장려금 제도’를 도입하고 문막 노인복지관을 신축하는 등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여가 활동을 적극 지원해 왔다.

    저출산 문제에 대한 대응책으로 일·가정 양립을 통해 가족이 행복한 원주시 조성을 위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신축 이전,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장난감도서관(2개소) 신축, 시간 연장 보육 의무화 등 보육 사업 확대에도 힘써 왔다. 

    원창묵 시장은 “앞으로도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까지 격차 없는 나눔과 배려로 어울림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은 장애인복지채널 복지TV와 곰두리복지재단, 장애인신문이 공동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