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연성폐기물 적정매립·침출수 발생 예방 등 효율적 관리 ‘인정 받아’
  • ▲ 양양군 청사 전경.ⓒ양양군
    ▲ 양양군 청사 전경.ⓒ양양군
    강원 양양군이 환경부가 주관한 폐기물처리시설 평가에서 매립시설 부분 ‘우수시설’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환경부의 ‘폐기물처리시설 평가’는 폐기물 처리의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지속 가능한 폐기물 처리·관리 체계를 마련키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소각·매립 등 전국 679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거버넌스평가, 폐기물처리사업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군은 폐기물처리시설 매립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불연성폐기물 적정매립과 침출수 발생을 예방하는 등 효율적으로 관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8년 조성된 양양군폐기물처리시설은 철저한 방역과 환경정비로 안전사고와 민원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환경기초시설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