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대전시, 中 시안시와 우호협력도시 의향서 체결

대전시가 중국 시안시와 경제, 문화, 청소년 등의 교류를 골자로 한 우호협력도시 의향서를 체결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오는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유치를 위해 남아공 더반을 방만하고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은 12일 총회에서 차기 월드 공동의장 입후보자로 출마한 리밍위안 시안시장을 만나 이같이 의향서를 체결하고 상호 교류를 활성화 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시안시는 국방과 항공우주, 전자정보통신, 제조업 등 튼튼한 사업적 기초를 토대로 베이징과 상하이 이후 세 번째로 국가 차원에서 국제화된 대도시 건설을 목표로 계획한 중국의 전략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