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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표 체험축제, ‘양양연어축제’ 18만4천명 몰려

‘자연으로 연어보내기’ 끝으로 27일 폐막

입력 2019-10-27 22:08 | 수정 2019-10-28 10:24

▲ 남대천 둔치에서 펼쳐진 '연어 맨손잡기'에 참가한 관광객이 자신의 팔 길이보다 길고 큰 연어를 잡고 기뻐하고 있다.ⓒ양양군

대한민국 대표 체험축제인 강원 ‘양양연어축제’가 27일 ‘자연으로 연어보내기’를 끝으로 나흘 동안 모두 18만4000여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양양군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4∼27일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펼쳐진 축제에 외국인 방문객 1200명을 포함해 모두 18만4000명이 축제장을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번 축제는 메인콘텐츠인 △연어 맨손잡기 △연어열차 생태체험 △연어탁본 뜨기 △연어 요리 경연대회 등이 펼쳐졌다.

이중 9회에 걸쳐 운영된 ‘연어 맨손잡기 체험’에는 모두 2900여명이 참가해 힘찬 연어의 짜릿한 손맛을 느끼는 색다른 체험을 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7일, 남대천 둔치에서 펼쳐진 ‘황금연어를 잡아라’에는 주최 측이 마련한 대형 그물망(가로 150m, 세로 70m)에 3000명이 동시에 참여해 시상금 1380만원을 놓고 황금연어를 잡는 이벤트가 펼쳐져 장관을 이뤘다.

▲ 연어 요리 경연대회 모습.ⓒ양양군

축제장 일원에는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와 ‘연어 요리 경연대회’, 연어를 활용한 전문식당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입맛과 손맛, 눈을 사로잡았다.

축제추진위는 행사장과 내수면생명자원센터 연어생태체험관을 순환하는 연어열차를 30분 간격으로 운영해 관광객들이 남대천 강변 정취를 감상하고 남대천에서 회귀하는 어미연어를 직접 관찰하는 ‘연어생태 체험행사’도 인기를 얻었다.

1997년 시작된 ‘양양 연어축제’는 인간의 삶과 닮은 연어를 관광 자원화하고 ‘남대천’을 생명의 하천으로 홍보키 위해 매년 연어가 회귀하는 10월이면 축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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