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군민·효행·선행·모범공무원상, 내달 1일 ‘영월군민의 날’ 기념식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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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사회 각 분야에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영월군민대상자’ 15명을 선정·발표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모범군민상’에는 이정복(사회봉사), 이상춘(지역개발·환경보호), 신혜영·김성수(문화체육), 박호준·김대현(소득증대)씨 등 6명을 선정했다.
이어 ‘효행상’에는 천영자, ‘선행상’에는 최애자씨를 ‘모범공무원상’에는 박흥서(교육), 황상철(치안), 최일권(소방), 이대형·김희중(국가공무원), 김두완·엄두인(지방행정)씨를 각각 수상자로 확정했다.
군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5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4개 분야 12개 부문을 추천받아 지난 15일 ‘제37회 군민의 날 영월군민대상 심의위원회’를 통해 모두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내달 1일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영월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