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삼성디스플레이와 13조 ‘투자협약’…투자 유치 최대 규모 디스플레이 초격차…이재용 ‘13兆 승부수’…통 큰 투자철도노조 11일부터 파업…‘수송 비상’대전 평촌산단 LNG발전소 무산 후 대체기업 유치 ‘감감’발암물질 배출량 전국 1위 충북에 소각장 신·증설 추진 논란
  • ▲ 10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삼성디스플레이와 충남도와의 투자협약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삼성디스플레이와 충남도와 투자협약을 맺고 아산에 7년 간 13조1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충남도
    ▲ 10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삼성디스플레이와 충남도와의 투자협약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삼성디스플레이와 충남도와 투자협약을 맺고 아산에 7년 간 13조1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충남도
    한겨레 신문은 11일자 신문에 ‘윤석열 검찰총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스폰서였던 건설업자 윤중천씨 별장에 들려 접대를 받았다는 윤씨의 진술이 나왔으나 추가조사 없이 마무리 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신문은 ‘대검찰청이 “과거사위원회에서 일체 언급이 없었고 과거사위 조사단이나 김학의 사건 수사단 또한 전혀 언급이 없었고 윤중천씨 면담 과정에서 진술했는지조차 의문이며 여러 채널로 확인한 바로는 사실무근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해왔다”고 했다.

    한겨레는 이어 “‘검찰이 한겨레21의 보도는 완전히 허위사실이며 검찰총장 인사검증 과정에서도 이러한 근거 없는 음해에 대해 민정수석실이 검증하고 사실무근으로 판단한 바 있다”며 “중요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런 허위의 음해 기사가 보도되는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고 밝혔다”고 게재했다.  

    또한 신문들은 KBS기자들이 조국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자산관리를 맡은 증권사 직원 인터뷰 파문과 관련해 KBS가 시청자위원회와 언론학자 등 외부 인사를 포함한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반발하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KBS 일선 기자들은 사측의 이같은 발표와 관련, “정권의 눈치를 보느냐”며 집단 반발한데 이어 사회부장이 보직을 사퇴하는 등 내부 반발로 인한 파장을 보도했다.

    앞서 유시민씨는 지난달 10일 KBS와 인터뷰한 김 씨는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에서 자신의 인터뷰가 검찰에 유출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다음은 11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年6000억 수신료 받는 공영방송, 사장 對 기자들 싸움판으로
    “사장은 유시민을 더 믿나” “조국에 유리한 보도만 하라는 건가” 
    사측이 법조팀 취재배제시키자 사내게시판은 비판글로 뒤덮여 
    민노총 언론노조 소속인 사회부장 “유시민, 언제든 파시즘 돌변”

    -한국이 걱정하는 ‘소·부·장’… 일본은 벌써 7번째 노벨상
    올 화학상 받은 리튬 이온 배터리, 스마트폰·전기차 생산 핵심부품전문가 
    “최소 10년이상 연구 필요 …원천기술, 단기투자론 못 따라가”

    -美철군 이틀만에 쿠르드 비극… 혈맹도 버리는 ‘트럼프 리스크’, 주한미군도 안심 못한다
    트럼프, 우크라이나 스캔들 설명하다 불쑥 “김정은과 통화한다”
    김정은과 악수하고 사진찍고… 트럼프가 북 핵개발 부추긴 셈
    스티븐스 前대사 “최근 워싱턴서 주한미군 철수 논의 늘고 있어”

    ◇중앙일보
    -[팩트체크]조국 불리한 내용 쏙 뺀 유시민 “KBS 보도 편파적”
    KBS·유시민 정경심 자산관리인 인터뷰 공방 쟁점정리 
    당시 KBS판단 일부 논쟁적, 일방적 비난받을 것 아냐 

    -김경율 “조범동은 작전세력, 정경심은 20억 태운 공모자” “정 교수, 코링크 투자 때 들떠 있어
    작전 들어가기 전 심리로 보여참여연대 날 징계해 바닥 보여라”

    -권익위 “부인 수사와 조국 장관직 이해충돌, 직무배제 가능”
    “권익위, 문제 있다고 판단되면 대통령에게 통보 방안이 바람직”
    여당 “수사 관여 않는데…의미 없어” 
    보훈처 국감선 조국 종조부 논란
    “해방 후 좌익행위로 유공자 탈락”

    ◇동아일보
    -딸 참석했다는 학회, 조국이 직접 기획 정황
    [조국 의혹 파문]기획비 50만원, 별도 사례비도 받아 
    딸 이름 유급행사 요원 명단에 없어… ‘스펙 품앗이’ 의혹 
    단국대 교수 아들“조 장관이 직접 참석하라고 했다”

    -北, 실무협상 결렬이후 노골적 도발 위협… 美, 잠수함 움직임 등 심상치 않다고 판단
    대북 감시 고삐 죄는 美

    -노벨문학상 유럽서 2명… 폴란드 토카르추크, 오스트리아 한트케… 토카르추크 
    ‘방랑자들’ 작년 맨부커상, 한트케 희곡 ‘관객 모독’ 큰 논쟁 불러
    작년 미투 여파 올해 2명 동시발표

    ◇한겨레신문
    “윤석열도 별장에서 수차례 접대” 검찰, ‘윤중천 진술’ 덮었다
    한겨레21 ‘김학의 성접대 재수사’ 취재
    검찰과거사위 진상조사단
    윤중천 1차 수사 기록서 ‘윤석열’ 이름 확인
    검찰에 윤씨 진술 담긴 보고서 넘겨

    김학의 수사단, 사실 확인도 않고 종결
    대검 “사실무근…그런 진술 했는지조차 의문”
    ‘어떤 접대 받았나’ 대가성 있나‘ 의혹 밝혀야

    -KBS “인터뷰 유출 논란 조사”…사회부장 “보직 사퇴” 반발
    조국 부인 자산관리사 인터뷰 검찰 유출 논란 확산에
    “시청자위원회‧언론학자 등 외부인사 포함 조사위 구성”
    “정권 눈치 보나” 일선기자 반발…사회부장 “보직 사퇴”

    -‘경찰총장’ 윤 총경 구속영장 발부…법원 “범죄혐의 소명돼”
    알선수재․증거인멸 교사 혐의 등 
    불구속 송치 경찰 ‘부실수사’ 논란 일듯

    ◇한국경제
    -디스플레이 초격차…이재용 ‘13兆 승부수’
    차세대 디스플레이 ‘통 큰 투자’문 대통령, 삼성 공장 찾아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디스플레이 강국 출발점”

    -철도노조 11일부터 파업…‘수송 비상’
    코레일, 예매표 취소·변경 당부3만3000여석 예약 취소 안돼

    ◇매일경제
    -文 “日 수출통제 걱정 안해도 됩니까”…삼성 “네!”
    올해 7번째 만난 文·李文 “누구도 넘볼수 없는디스플레이 제조강국 가자”
    李 “제조강국 말씀, 제게 큰힘”

    -KDI 조사에서도…60% “내년 서울집값 상승”
    전문가 105명 설문3월엔 60%가 하락전망했지만
    공급 부족에 집값 계속 오르자 반년 만에 전문가 전망 뒤집혀

    ◇충청투데이
    -평촌산단 LNG발전소 무산 후 대체기업 유치 ‘감감 무소식’
    LNG 발전소 조성 계획 무산 후 대전시, 다른 기업 유치 나섰지만
    현재까지 접촉 無… 장기공백 우려

    -14일 대전 교육위 국감 핵심도 조국
    14일 대전서 충청권 국립대·국립대병원·교육청 국감

    ◇대전일보
    -충남 민생 행보 나선 문 대통령, ‘해양바이오 4차 산업 강화’ 약속

    -충남도, 삼성디스플레이와 13조 ‘투자협약’
    아산캠퍼스서 충남도와 상생협력 협약 체결

    -지역경제인 문대통령에 건의한 6개 현안은
    혁신도시 지정, 서해선 직결,국가해양정원 등

    ◇중도일보
    -[文충남방문] 고부가가치산업·해양치유벨트 구축 방점
    해양바이오디자인 연구센터 유치
    2022년 까지 해양치유센터 설치
    보령에 해양레저 복합지구 조성

    -[文충남방문] 혁신도시 공식발언無 비공식 언급만… 충청권 ‘설왕설래’
    대전충남 혁신도시 입법 지지부진 속 반전 기대감 물거품
    홍문표 “도민우롱, 국감서 따져물을 것” 강력비판
    양승조 “文대통령 기대해도 좋을 것 답변 들어” 낙관론

    ◇중부매일
    -주·정차 금지구역 점심시간 유예 없이 ‘딱지’…왜?
    ‘사람’에서 ‘컴퓨터’로 변경되며 최대 10배 증가
    청주시 “민원 많지만 적용구간으로 단속 불가피”

    -충북 정·관계, 방사광가속기 유치에 ‘한 목소리’
    국회 의원회관서 구축 타당성 토론회◇충북일보
    -충북 전국체전 종합 6위…원정 최고 성적
    전국체전 100년 역사상 (원정)최고 성적
    3만6천455점(금 61, 은 66, 동 86)7년 연속 한 자릿수 순위

    -검은 연기 속에 빛난 ‘경찰관의 헌신’
    흥덕서 복대지구대 이종현 순경
    야간 근무 마친 뒤 화재 현장 목격
    불 난 13층서 또다른 집 가족 구해

    ◇충청타임즈
    -발암물질 배출량 전국 1위 충북에 소각장 신·증설 추진 논란
    청주지역서 하루 1448톤 … 전국 폐기물 18% 
    소각 4개 업체 신·증설땐 하루 처리용량만 848톤 증가 
    클렌코 최근 5년 다이옥신 초과 등 21건 행정처분 
    환경부, 북이면 주민건강영향조사 실시계획 수립중 
    “한 지역에 소각장 6개는 비정상 … 신·증설 보류해야”

    -“형평성 논란” vs “사기 저하” 교장 재산등록 ‘뜨거운 감자’
    국민권익위, 공직윤리 확립 등 제도 개선 과제로 추진
    한국교통 “교장 전체 잠재적 범죄자 취급” 철회 촉구
    충북교육청 “정부에 유보적 입장 전달… 결과 알 수 없다”

    -충북경찰, ‘제2윤창호법’ 시행 첫 주간 9명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