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일까지 휴관없이 오후 7시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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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는 충북 단양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민물고기 전시관 다누리아쿠아리움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22일부터 내달 18일까지 26일간 휴관일 없이 개장시간을 1시간 연장해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만천하스카이워크의 경우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는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다누리센터사업소는 방학기간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멸종위기동물 작은발톱수달 생태설명회’를 열고 1층 체험관에서는 물고기 카드놀이·종이접기 등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단양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민물고기 전시관 등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시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