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홈스푸드 年 매출 100억 이상… 221개 기업 창업과학벨트 기능지구 우수 예비창업자 ‘발굴 지원’… 예비창업자 교육생 20여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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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안준배 단장)이 창업지원을 통해 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을 달성한 기업을 배출하는 등 ‘스타트 기업 성장 플랫폼’의 산실로 부각되고 있다.서원대 산학협력단은 22일 “입주업체 중 산학협력단 지원으로 우수기업으로 성장한 수산식품 전문기업인 ㈜주안과 가정용 데일리 푸드 전문기업 ㈜홈스푸드가 매출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의료기기 전문회사 HL&P는 최근 2년간의 매출이 1800% 증가하기도 했다.서원대 산학협력단에는 현재 13개 기업이 신제품 개발 및 제품 출시를 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221개 기업이 이곳을 거쳐 창업의 꿈을 이뤘다.산학협력단 이원식 부단장은 “충북지역 창업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그동안 총 221개사의 창업기업을 배출해 매출액 총 1320억 원, 투자 269억 원, 고용 623명을 달성하는 등 모범적인 창업기관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이 부단장은 “지원 우수기업으로는 수산식품 전문기업 ㈜주안과 가정용 데일리 푸드 전문기업 ㈜홈스푸드가 매출 100억 원 이상을 달성했으며 의료기기 전문회사 HL&P는 최근 2년간의 매출이 1800%증가했다”면서 “누구든지 창업 아이디어만 있으면 서원대 산학협력단에서 함께 고민하며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산학협력단은 “오는 31일까지 ‘2019 과학벨트 창업성장 지원 사업 교육생(창업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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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엽 팀장은 “이번 모집은 과학벨트 창업성장 지원 사업은 창업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품과 서비스로 구체화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창업지원 사업”이라고 말했다.모집대상은 예비창업자이며, 모집인원은 20여 명이다.교육과정은 △1단계 린스타트업 온·오프라인 창업무료실습교육 △2단계 시제품 제작 지원(최대 500만원)로 구성돼 있다.사업신청은 서원대 홈페이지 공지사항 란에 있는 ‘2019 과학벨트 창업성장 지원 사업 안내’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시제품 제작 지원에 최종 선정된 창업팀은 후속연계 프로그램(데모데이, 마케팅 판로제공,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창업보육센터 입주공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받는다.자세한 내용은 서원대 산학협력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