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수·역사성, 학교설립 취지 등 반영
  • 원주교육지원청 청사 전경.ⓒ원주교육지원청
    ▲ 원주교육지원청 청사 전경.ⓒ원주교육지원청

    강원 원주교육지원청(교육장 천미경)이 내년 개교예정인 기업중학교(가칭)와 원주특수학교(가칭) 명칭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업중학교(가칭)는 원주시 지정면 기업도시 내 34학급 규모로 건축 중이며 원주특수학교(가칭)는 원주시 반곡동에 28학급 규모로 내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교명’은 지역의 특수성과 역사성을 나타내고 학교 설립 취지와 특성을 잘 반영한 창의적인 명칭을 추천받는다.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원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와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된 교명은 학부모, 지역 주민, 교직원 등으로 구성된 ‘교명선정위원회’에서 검토 후 최종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