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정례회, 미세먼지 증가 따른 대기질 문제… 시민 관심 이슈법안 눈길우승호 의원 발의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도 ‘가결’
  • ▲ 윤용대 대전시의원(좌)과 우승호 대전시의원(우).ⓒ대전시의회
    ▲ 윤용대 대전시의원(좌)과 우승호 대전시의원(우).ⓒ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민주당 윤용대 의원(서구4)이 최근 시민들의 관심사로 깨끗한 공기질과 관련, 대표 발의한 ‘대전시 실내공기질 관리조례안’이 5일 열린 제243회 제1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원안 가결됐다.

    윤 의원은 “미세먼지 증가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함이 가중되는 요즘 실내 공기질의 적정관리와 환경취약계층의 실내건강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건강한 실내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조례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 민주당 우승호 의원(비례)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지원을 위한 조례안’도 이날  복지환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의 편의시설 및 지원을 위한 현행 조례를 개정해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 내 편의시설 설치 및 지원 근거를 담기위해 마련됐다.

    우 의원은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청각장애인들의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했으며 앞으로도 시의원으로서 함께 사는 평등한 대전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