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3일 DCC서 ‘대전 스타트업 페스티벌’핀란등 슬러스 CEO 등 기조강연‧투자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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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릴 에버즈와일러(Syril Eberweilder), 핀란드 슬러시 안드레아스 사리(Ssdreas Saarl), 김수권 트립스토어 대표 등 ‘글로벌 스타트업 리더’들이 대전에서 만난다.20일 대전시에 따르면 11~2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민간협력 추진으로 해외 투자자와 국내 스타트업들이 참여하는 ‘2019 대전 스타트업 페스티벌’이 막이 오른다.대전 스타트업 페스티벌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세계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핀란드 슬러시(Slush) CEO, 미국, 중국 중심의 전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헥스(HAX) 설립자, 세계 최대 글로벌 해커톤인 정션(Junction) 대표와 투자자들, 글로벌 공유오피스의 위워크(wework) 아시아태평양 총괄디렉터 등이 참석해 기조강연과 투자 상담까지 이어진다.페스티벌은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스타트업들이‘투자PT오디션’실시, 희망하는 기업은 현장에서 1대1‘원스톱 창업상담’을 통해 투자유치와 기술금융, 특허, 법률 등을 상담, 스타트업들의 ‘창업 전시’ △2일차에는 ‘슬러시 관계자와 스타트업간의 밋업(네트워킹)’, ‘주한대사관 초청 스타트업 해외진출’에 대한 토크 콘서트 △3일차에는 ‘스타트업의 인도진출 스터디’, ‘성공한 스타트업 CEO와 만남’, ‘대덕특구 기술사업화 네트워크 창업대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스타트업 생태계 형성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제언’에 관한 포럼 및 강연과 ‘대전시 창업정책 및 대전방문의 해’홍보 전시관을 통해 대전을 알리고, 재도전을 위한 실패박람회 운영,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연출할 계획이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올해 개최를 시작으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스타트업에게는 희망의 출구가 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급변하게 변화하고 있는 지금 모든 스타트업의 노력을 응원하고 혁신성장의 기회를 대전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개최 의미를 전했다.페스티벌 개막식은 오는 21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