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쇄신·발전방향 팬과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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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티즌
    대전시티즌이 ‘팬과의 대화’를 갖는다. 

    지난 10일 최용규 대표이사를 선임한 대전시티즌은 신임 대표이사 취임이후 첫 번째로 갖는 팬과의 ‘소통’이다. 

    17일 대전시티즌에 따르면 구단은 이 자리에서 구단의 쇄신과 발전 방향에 대해 팬들의 의견을 듣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석자에는 제한이 없고 누구나 참석해서 질의하고 함께 토론할 수 있다.

    팬과의 대화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리며 최용규 대표이사를 비롯해 사무국장, 부서별 팀장(경영지원팀, 선수단운영팀, 홍보마케팅팀)이 참석한다. 

    최용규 대표이사는 “앞으로 팬과 소통하는 행사를 정례화하고, 온라인 에도 소통창구를 개설하여 팬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며 “좋은 의견과 아이디어는 구단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