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날씨] 1일 아침기온 ‘뚝↓’ 제천 -3도…‘서리·얼음’

충청날씨는 1일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

대전·세종·충남은 1일 중국 산둥반도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서산·예산 2도, 계룡·청양 -2도, 금산 -1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15도, 천안·아산·당진 14도의 분포를 보인다.

또한 당분간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충남내륙에는 안개 또는 박무(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북서쪽에서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진다.

현재 서해 중부해상의 바람은 2~9m/s로 불고, 파고는 0.5~1.0m 내외로 일고 있으나 1일부터 당분간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잔잔하겠다.

충북지역은 1일 중국 산둥반도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 제천 -3도, 청주 2도, 괴산·음성·보은 -2도, 영동 -1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보은 15도, 충주·제천·진천 14도다.

또한 당분간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전날 밤부터 아침까지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북서쪽에서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