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대전·청주·세종 27도, 천안·충주·보령 26도
  • ▲ 청주 무심천.ⓒ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청주 무심천.ⓒ뉴데일리 충청본부 D/B

    대전·세종·충남지역은 7일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중국 북부지방으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아침까지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부터 차차 개겠다.

    예상 강우량은 5~40mm이다.

    한편 기압골의 이동속도가 빨라 강수 지속시간은 짧겠으나 불안정이 강해 국지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비가 내리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아산·당진 21도, 세종·계룡·금산 19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27도, 천안·서산·보령 26도의 분포를 보인다.

    또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8일 아침 기온은 낮아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빗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충남 서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7일까지 서해 중부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충북지역은 7일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으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다.

    예상 강우량은 5~40mm이다.

    한편 기압골의 이동속도가 빨라 강수 지속시간은 짧겠으나 불안정이 강해 국지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비가 내리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22도, 충주·진천·옥천 19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괴산 27도, 제천·음성·단양 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8일 아침 기온은 낮아 쌀쌀하겠고, 낮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비가 오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빗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밤부터 7일까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