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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9일 9명의 사상자(5명 사망‧4명 중상)를 낸 한화대전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 수사가 종착역을 향하고 있다.
한화 대전공장 사고는 로켓 충전설비 밸브에 가해진 충격이 원인일 수 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서가 나왔기 때문이다.
앞서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는 지난 5월 29일 오후 4시 13분쯤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사업장 51동 충전공실에서 로켓추진용기에 고체연료를 충전하는 과정에서 발생, 현장 근로자 B씨(33) 등 3명이 목숨을 잃는 등 9명의 사상자를 냈다.
그러나 폭발사고 당시 화상을 입고 서울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근로자 A씨(24)가 지난 8일 사망하는 등 큰 피해를 냈다.
한화대전공장 폭발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18일 “국과수가 최근 폭발 발화 지점은 충전 설비 밸브 주변으로 한정할 수 있으며 밸브를 수동으로 열기 위해 나무 등으로 밸브를 때렸을 때 가해진 충격이 폭발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국과수의 감정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앞서 국과수는 “폭발사고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실험을 한 결과 고체 연료가 로켓추진체로 잘 옮겨지지 않을 때 통상적으로 나무 등으로 밸브를 때려 연료를 밑으로 보낸다”는 한화 현장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이 충격이 폭발의 원인이 됐는지를 실험했다.
경찰은 국과수 감정서를 토대로 폭발사고 원인을 조사한 뒤 현장 책임자 등의 과실이 드러날 경우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사고는 경찰과 노동청 등이 합동조사반을 꾸려 전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현장감식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나 정확한 폭발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다음은 19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꼰대 보수는 싫다, 2030 ‘댄디 보수’의 등장
[오늘의 세상]
정치문화 개혁 나선 젊은이들-‘마린온 원조 모델’도 프로펠러 통째로 떨어졌었다
[해병대 ‘마린온’ 추락 사고]
노르웨이·스코틀랜드서 유사사고
수리온 헬기의 고질적인 결함이 마린온으로 이어졌을 가능성도-성장·분배 후퇴 자인하면서도… 경제정책은 ‘마이웨이’
[경고등 켜진 경제]
올 설비투자 증가율 3.3%→1.5%, 건설투자는 0.8%→-0.1%로 후퇴
하반기 경제 전망치 줄줄이 낮춰◇중앙일보
-“노회찬에 산채서 2000만원 운전기사에 3000만원 줬다”
특검, 경공모 관련자 2명 진술 확보
드루킹 최측근 변호사 첫 영장 청구
“5000만원 돌려받은 것처럼 위조”
노회찬 의혹 부인, 여야 대표와 방미-[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트럼프도 별수 없네…김정은에 속은 거죠”
미국은 북한을 모른다
싱가포르 회담 부실 성적은
북한알기 소홀, 상대방 깔본 탓
부동산과 ‘김정은 다루기’ 달라트럼프, 한·미 훈련 중단 했지만
북한은 이득 뒤 ‘먹튀’
유해송환, 비핵화 초점 흐리기
북한도 예측 불가 기습에 허점미국이 역전 기회 찾으려면
조이·갈루치·힐 경험 전수받고
북한 잘 아는 한국 도움 받아야-3% 성장 포기, 또 10조 쏟아붓는다
최저임금 보전 3조, 근로장려 4조
소득주도 성장 부진에 세금 투입“과도한 예산, 재정 건전성 위협”
혁신성장·규제 완화 방안도 없어◇동아일보
-34조 쏟아붓고 낙제점… 제조업 쪼그라들고 공공부문만 커져
[일자리 목표 30만명 포기] ‘재정 의존 고용정책’ 참담한 성적표-소득성장 정책 1년… 일자리 목표 반토막
정부, 올 고용 목표 32만→18만명… 성장률 3→2.9% 하향
최저임금 인상 통해 경제 성장시킨다는 실험 한계 드러나-4세 여아 통학차 질식사, 7시간동안 아무도 몰랐다니…
어린이집車 관리부실… 비극 되풀이
어린이집 관계자들, 한결같이 “몰랐다”◇한겨레신문
-‘경제 비상등’ 켜놓고도…재정확대 ‘찔끔’·소비대책은 ‘재탕’
정부 경제대책 배경·문제점‘경기 상황 심각’ 바짝 긴장한 정부
투자 활성화·소득 지원책 내놨지만
올 상반기 소극적 재정운용 탓에
정책 대부분 내년 이후 시행 ‘한계’자동차 세금 인하·주택자금 확대 등
소비진작 방안은 과거 정책 그대로전문가 “주요 대책 내년으로 미룬 꼴
경기 악화 전에 하반기 2차 추경을”-3천만원 차 살 때 세금 64만원 깎아준다
자동차 개별소비세 5→3.5% 인하
연말까지…업체 추가 할인도 예상-“돈스코이호 최초 발견한 건 15년전 해양과기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관계자 단독 인터뷰
“2003년 발견해 사진까지 이미 공개했다
신일그룹 처음 찾았다며 소유권 주장 터무니 없어”◇매일경제
-37조 퍼붓고도…고용·투자 ‘반토막’반년만에 경제전망 대폭 수정…도대체 무슨일이
“기업들 옥죄는데 투자·고용 늘겠나”-편의점 2.5배 연봉 조선 노조 일감없는 와중에도 파업나서
현대重 19일부터 전면파업…‘혈세’ 대우조선도 곧 가세-車관세폭탄 째깍째깍…일자리 13만개 날아갈판
美 19일 무역법 232조 공청회…車업계 비상◇대전일보
-대전역세권 개발 본궤도…지역 상권과 상생협약 체결
市,코레일·상인회와 복합2구역 개발 상생협력-북측 함유성, 탁구 21세 이하 남자단식 첫 출전에서 ‘금메달’
-한화폭발, 국과수 “충전설비 밸브에 가해진 충격 원인 추정”
◇동양일보
-보건의료 행정타운 6개 국책기관 지역 상생 나 몰라
충북도와 청주시 역할 부재 여론 도마위에 올라-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추진 가속화
추진위 확대…도내 시민·문화예술 대표 43명 위촉-불붙은 여름, 충북 전력수요 급증
최대 전력부하량 3813MW… 전년보다 1.41%↑-‘주가조작’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 구속
시세 조종 혐의…2013년 알앤엘바이오 사건 이후 두 번째 라 대표 “양심·법률에 반하는 행동 한 적 없다” 혐의 부인◇중도일보
-국회發 개헌군불 靑으로 옮겨붙나
文의장 연일 개헌 드라이브 속 야권도 긍정기류
靑 전국순회 지방분권 개헌정신 강조…동력살리기 행보 관측
“국회 주도적 논의” 속도조절 속 선결과제도-갑천3블록 분양가 상한선 얼마? 고분양가 논란 잠재울까 관심
도시공사 분양가심사위 열고 전문가 9명 회의
업계선 “1120만원 거의 확실” 홍보문자 보내기도-대전시 산하기관장 ‘물갈이’ 시작…허 시장 인선방향은?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사 공모 진행
마케팅공사도 경영이사 20일 공고
나머지 기관장 거취도 주목-찜통차량 어린이사고 속출…안전장치 도입 목소리
경기 동두천 한 어린이집서 여아 통원 차량에 갇혀 숨져-서울세종고속도로 노선갈등·지역감정에 ‘난항’
세종-청주-천안 주민설명회 난항
노선갈등에 지역감정까지 얽혀◇중부매일
-음성군, 부적절 업무추진 대거 적발
충북도 4년치 감사, 지적 102건에 신분·재정 조치-억대연봉 밥그릇 꿰차 재취업자 상대적 박탈감
퇴직공무원 전유물 된 충주시 출자·출연 산하기관
上. 기초 지자체까지 파고든 정부 적폐 관행
메가폴리스·세계무술연맹·시설관리 公 등 5명 재취업
충주시, 인사적체 해소위한 명퇴 인해 낙하산 관행 되풀이-문희상 의장, 특활비 논란에 “폐지가 방향과 목표”
“국민이 원하는 개헌 반드시 해야”◇충북일보
-무더위 날리는 청주FCK 돌풍
전국대회 제패 명문클럽 ‘우뚝’
국내·외 구단 스카웃 제의까지
지역 관심·지원 없어 아쉬워
세종시 이전 방안도 검토 중-“핫플레이스 싫어요”… 新 트렌드 ‘혐핫’
젊은 소비자층, SNS 피로감 ‘나만의 공간’ 선호
수암골 등 찾는 사람 적어 매매 현수막 걸리기도-甲 횡포 乙 반란…‘중간에 낀’ 소상인
편의점 업주 본사 갑질 분통
‘가맹수수료 35%’ 개선 요구-세종역 저지 대안 ‘트램’ 반응은 ‘글세’
오송역·청주공항 기능 강화 부상
도·청주시 실현가능성 의구심
신교통수단 도입 연구용역 중단
市 “실현가능성 의문” 검토 미뤄◇충청매일
-충북지역 폭염 피해 속출
가축 4만마리 폐사·온열 환자 발생 잇따라-충북 학교, 교장 공모제 참여 저조
역대 최저치인 4곳만 신청…도교육청 교원 승진제도 개선 취지 퇴색
학교·학부모, 자격 소지자 선호…현장 선택권 강화되면서 신청 감소-충북지역 국회의원 정부예산 확보 맞손
道,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열어
정부사업·지역 현안 등 67건 건의
이시종 지사, 국회 지원 적극 요청◇충청타임즈
-충북 역대 최악 폭염 오나
일주일 넘게 지속 …당분간 비 소식도 없어
1994년 23일 최장 …기압계 흐름도 비슷-“비리혐의 재판중인 구본영 천안시장 충청타임즈 언론 탄압행위 중단하라”
천안아산경실련 성명 … 근거있는 보도 불구 지속
법률 등 검토후 사법당국에 법적 판단 요구 방침-제천화재참사 1심 판결 불복 …검찰·변호인 ‘쌍방 항소’
-“민주당, 공천헌금 의혹 의원 제명은 꼬리 자르기”
한국당 충북도당 맹비난-충북 시장·군수협의회 회장단 선출 무산
회장 후보 민주당 홍성열·한국당 정상혁 추천… 여야 합의 실패◇충청투데이
-대전 신축 야구장 용역… 한밭운동장 부지에 한화이글스 ‘새 둥지’ 생길까
현 한밭운동장 부지 활용 유력-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 전망은?… 대전시 민간사업자 모시기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 市-관계기관 상생협약 체결
두 차례 민자유치 무산 경험, 市 절치부심… 전망은 회의적-민주당 당대표 출마 하마평만 무성…‘궁금한’ 이해찬
민주당 당권주자 속속 거취표명, 이해찬 출마땐 판도 바뀔수도측근들 수차례 요청에도 고심, 등판땐 후보경쟁 부담 느낀 듯
-‘공천헌금’ 박금순 前의원 조사
◇금강일보
-불붙은 최저임금 인상…국민청원으로까지 번졌다
자영업자 고사·일자리 500만 개 위기 보완책 시급-한화이글스 비상 속 대전야구장 신축 시동
시,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설 용역비 2억 원 추경예산에 편성-만석닭강정 위생 논란에 “바닥에 음식 찌꺼기와 주방 기름때? 안먹어”
만석닭강정 위생 논란에 “바닥에 음식 찌꺼기와 주방 기름때? 안먹어”-'라돈 파문' 대진침대, 실체 파헤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