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날씨] 25일 낮 기온 다시 올라…서해안 ‘강풍’

대전·세종·충남지역은 25일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이날부터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차차 올라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

최저기온 대전·태안·보령 7도, 세종·천안·예산 5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21도, 천안·아산·서산 20도의 분포를 보인다.

충남 서해안 중부해상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충남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충남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바람이 불겠다.

당분간 서해 중부해상에는 바람이 약하게 불고 물결도 낮게 일겠다.

충북지역은 25일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차차 올라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7도, 충주·영동·증평 5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옥천 21도, 제천·진천·음성 20도의 분포를 나타낸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