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기온 대전·청주 12도, 세종·부여·서천·보은 8도
  •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주말인 21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은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진다.

    22일에는 오후에 충남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내륙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21일까지 평년보다 5~10도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다.

    최저기온 대전 12도, 세종·부여·서천 8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29도, 논산·천안·부여 28도의 분포를 보인다.

    충남 서해안 중부해상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21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기온은 낮고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22일 충남 서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충북지역은 21일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고 22일에는 오후에 서쪽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저녁에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5~10도 가량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또한 내일까지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기온은 낮고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2도, 보은 8도, 충주·단양 11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옥천 27도, 제천·진천·괴산 26도의 분포를 나타낸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다.

    청주·영동·진천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2일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