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청역서 시민 한마당·토포투어 이벤트
  • ▲ 대전도시철도공사 개통·무사고 12주년 달성 포토엽서.ⓒ대전도시철도공사
    ▲ 대전도시철도공사 개통·무사고 12주년 달성 포토엽서.ⓒ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가 개통·무사고 12주년을 달성했다.

    11일 대전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오는 16일 시청역에서 대전시문화원연합회와 업무협약에 이어 ‘고객 감사 이벤트’를 개최하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공연은 오후 5시 30분 ‘신바람 아코디언 연주’, ‘가수 홍진보씨 공연’,  ‘가야소리 병창단’3개팀이 시청역 예술무대에서 열린다.

     공사는 또 오는 16일 개통 12주년과 그동안 철도교통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도시철도 10개역에서 ‘포토투어 이벤트’를 12일부터 이달말까지 진행한다.

    포토투어 이벤트는 역사에 비치된 포토엽서를 이용해 역사에 조성된 테마와 역세권 명소를 사진으로 찍어 자신의 SNS에 올린 후 공사 블로그에 공유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김민기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은 “개통 후 지금까지 무사고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협조가 있어서 가능했다며 작은 이벤트이지만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드렸으면 한다”며“롯데시네마, 갤러리아백화점, 유성호텔, 유성컨벤션웨딩, 대전시티즌과도 제휴 할인행사도 진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