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000만 원 확보…‘042 생생 공존 인문학’ 8월 개강인간·동물·자연 잇는 생태 인문학…지역 문화자원과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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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밭도서관
기후위기와 생명존중의 가치가 주목받는 시대, 한밭도서관이 시민들과 함께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성찰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8일 한밭도서관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오는 8~10월까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공존, 사랑, 이해로 만나는 042 생생 공존 인문학’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추진해 온 지역 문화시설 연계 사업을 바탕으로 기획됐고, 강연과 탐방, 체험을 결합해 지역의 문화·생태 자원을 인문학적으로 조명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지역 아쿠아리움과 오월드 등을 무대로 인간과 동물, 자연의 관계를 살펴보는 ‘생태 인문학’에 초점을 맞췄고, 다양한 생명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미영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생태 자원을 활용해 인간과 자연,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생각해 보는 생태 인문학이다”며 “모든 생명이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공감하고 공존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밭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민 참여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박 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인문학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기영 한밭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체감하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 의미를 새롭게 성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실천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프로그램 세부 일정과 참여자 모집은 추후 한밭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