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UCN 확대 등재 권고…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서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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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9월 가로림만 일원에서 진행된 갯벌 현지 실사 모습.ⓒ서산시
충남 서산시 가로림만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가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다.서산시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최근 가로림만 서산갯벌 등을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으로 확대 등재할 것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권고했다고 8일 밝혔다.IUCN은 유네스코 자연유산 분야 자문기구로, 등재 신청서와 현장실사 결과 등을 종합 평가해 권고안을 제시한다.최종 등재 여부는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된다.가로림만은 점박이물범과 흰발농게, 거머리말 등 다양한 보호 생물이 서식하는 국내 대표 해양생태계로 평가받고 있다.2016년 국내 최초·최대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9월 IUCN의 현지 실사를 받았다.시는 세계유산 등재가 확정될 경우 현재 추진 중인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완섭 시장은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가치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를 통해 글로벌 해양생태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