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등 6개기관,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 연다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 2층에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기업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대전시의 경제정책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종전의 3개 기관(대전테크노파크,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 대전충청KOTRA지원단 등 6개 기관의 통합 설명회가 이뤄진다.

시는 이날 대전에서 기업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지원 기관, 출연연, 대학 등 20여 유관기관들도 함께 참여해 다양한 기업지원사업 정보제공 및 상담이 가능하도록 안내데스크도 운영한다.

또한 우수기업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기업과 기업 간에 기술교류를 촉진하는 등 다양한 네트워킹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알 수 있도록 통합으로 개최하게 됐다”면서“설명회가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제공뿐만 아니라 기업인들의 네트워킹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