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설관리공단, 공공시설 기간제 근로자 7명 채용

충북 청주시 시설관리공단이 고령자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7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며 지원자는 응시원서, 자기소개서 등을 구비해 공단 경영기획부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마련한 일자리는 청주수영장을 비롯해 목련공원, 푸르미스포츠센터 등 공단의 공공시설에서 환경 정비, 행정 업무 보조 등을 담당하게 되며 채용분야별로 응시자격만 충족하면 청주시민이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심사, 면접(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함)순으로 진행하고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12일 배치할 예정이다.

한권동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며 “더불어 청년·여성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맞춤형 고용지원 확대 및 일자리 발굴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