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 원미라 교수,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충북 제천 대원대학교 간호학과 원미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인명사전에 등재 되는 영광을 안았다.

원 교수는 대원대에 2012년 3월에 임용돼 대학발전에 많은 공헌을 해왔으며 Undergraduate nursing student mentors' experiences of peer mentoring in Korea A qualitative analysis(Nurse Education Today)를 발표한 우수한 연구 실적이 이번 인명사전 등재를 가능케 했다.

세계 3대 인명기관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인물 정보이며 100여년의 역사와 엄격한 선정 기준으로 등재 자체가 기사화될 정도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되는 의미는 개인의 영예이기 이전에 그 나라의 국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될 만큼 매우 크다.

한편 대원대는 마르퀴즈 후즈 후에 철도건설과 한성천 교수가 2006~2007년판 등재, 물리치료과 고태성 교수가 2011~2012년 판에 등재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