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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정 대전효문화진흥원장이 23일 경찰의 채용비리의혹 수사와 관련해 “경찰 강압수사로 대전효문화원 좌초 위기”에 있다고 항변하고 나서 경찰의 반응이 주목된다.
그러면서 장 원장은 “직원 채용과정에서 위법한 사실이 없었으며 불법이 있다면 응분의 책임지겠다”면서 채용비리 경찰수사 부당성을 주장하는 등 경찰 강압수사에 대해 불만을 언론에 공식적으로 드러냈기 때문이다.
장 원장은 “개원 10개월의 신설조직이 경찰수사로 인해 정상적인 기능이 마비될 정도로 장기수사로 조직 구성원간의 갈등 비화 및 대외적 이미지 실추되고 있다”고 경찰수사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그러나 경찰은 직원채용비리와 관련해 대전효문화진흥원장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한 가운데 당시 심사위원 등 관련 직원들을 조사했다.
경찰이 대전효문화진흥원의 직원채용비리와 관련해 수사를 하고 있는 가운데 “참고인 조사시 ‘진술을 똑바로 하라’고 으름장을 놓는 등 강압적인 수사를 하는 등 경찰의 수사행태에 불합리하고 불법적인 요소가 많다”고 밝혀 경찰 수사과정의 불법성 등에 대한 논란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밖에 24일자 충청권 신문들은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대전에 고객센터 설립 예정 ◇세종 교육감 선거전 본격 돌입 △불법 판치는 노래연습장 ‘범죄의 온상’ △새하얀 도로…혈세낭비·시민건강위협 논란 등의 기사를 게재했다.
다음은 24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조선일보
-정부 “태영호, 올림픽 기간 공개활동 자제해달라”
[“상륙 기동헬기 ‘마린온’ 참수작전 투입 홍보 말라” 국방부, 해병대에 지시]
軍 F-35A 도입 홍보도 축소…北 자극 않으려는 조치인 듯-[NEWS&VIEW] 트럼프發 무역전쟁… 삼성·LG 세탁기에 관세 폭탄
[美, 한국엔 강공 펴면서… '흑자 한국 3배' 일본엔 보복 안해]16년 만에 ‘세이프가드’ 발동
세탁기 최대 50% 관세 매기고 태양광 제품에도 최대 30%
김현종 본부장 “WTO에 제소”-소주 1~2잔만 마셔도 면허정지 됩니다
[국민생명 지키기 3大 프로젝트… 도심 속도는 50㎞로 제한]
면허정지 기준 이르면 올해 강화… 도심속도 제한 내년 전국 확대
2020년부터 운전면허 필기 합격 1·2종 모두 80점으로 높아져
택시기사 음주 1회 자격 취소
40·50·60·70세 우울증 검진◇중앙일보
-도심 제한속도 60 → 50㎞, 운전면허 필기 합격 80점으로
정부, 교통안전 종합대책 발표
보행자 중심 교통체계로 개편
고령운전 적성검사 주기 5년 → 3년◇매일경제
-고객돈 모아 사장계좌로…‘눈먼 돈’ 굴린 가상화폐 거래소
법인계좌에 여러 고객돈 담는 벌집계좌 운영거래소 60여곳…학원법인 등록해 운영하기도
거래소서 개인에 수십억 이체, 마약대금등 불법 악용 사례도…전문가 “고객돈 별도관리를”-“노동시장 경직, 韓아킬레스건” 다보스 경고
노사협력 119국중 116위, 노동생산성 29국중 24위…순위 작년보다 더 밀려
사실상 세계 최하위 수준…韓 정책전환 필요성 대두-“귀신이라도 본 줄”…멀쩡히 걸어나간 사지마비 환자
10년간 환자 행세…보험금 21억원 청구 소송 중
보험설계사 모친이 시켜 남자친구까지 가세◇뉴데일리
-“경찰 강압수사로 대전효문화원 좌초 위기”
장시성 원장 “불법 있다면 책임지겠다. 채용비리 경찰수사 부당” 주장◇충청일보
-투자 유치 ‘황금기’… 목표액 42조로 상향 조정
2017년 충북경제 성과 (2)투자유치 40조원 돌파
지난 12월 현재 2767개社 40조2050억 실적
분야는 ICT융합·바이오·태양광에너지順-“젊은 리더 필요… 충북지사 도전”
신용한 前 청년위원장 공식 출마 선언-“제천 지역경기 살리자”… 충북도, 활성화 올인
道, 전통시장 장보기 확대… 소비촉진운동 병행
제천 특산품 구매 권고… 춘계체육행사 앞당겨
김병우 교육감도 “제천서 설명절 장보기” 주문◇충청타임즈
-청주에 종합 스포츠 콤플렉스 들어선다
시, 주중동·내수읍 구성리 일대 66만㎡ 잠정 결정
통합 상징물·새 종합체육시설 확보 ‘두토끼 잡기’
설계비 내년 정부예산 반영땐 2020년 착공 계획-하얗게 변한 청주시내 도로 원인은?
시민들 문의 전화 잇따라 … 상당구청 설명에 진땀
시, 많은 눈 예보에 시민불편 우려 ‘제설제’ 살포
시민들 “염분 가득해 부작용 유발” 과다 사용 지적-지침 어기고 근속포상금 ‘펑펑’
道 감사서 충북TP 재정집행 부실 등 11건 적발
3년간 직원 20명 54.5일 휴가 … 계약대금 연기도
도내 소방서 4곳 업무추진비 부당사용 등 48건 지적-비리온상 청주시 공무원 무더기 징계 요구
행안부 감찰 결과, 중징계 9명·경징계 7명… 시는 기관 경고 처분◇충청투데이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대전에 고객센터 설립 예정
1분기중 대전 고객센터 설립
상담인력 확충… 접근성 높여
전략 통할지는 아직 미지수-대전~세종 출퇴근 교통지옥…세종시 광역도로망 시급
도로구축 사업추진 속도보다 교통량 증가 빨라… 정체 심화
금남~북대전IC 조기개통 해결책이지만 예타결과 못얻어
이른 시일내 성과도출 절실-대전시·대덕구 천변고속화도로 통행료 폐지 ‘이견’
“통행량 증가… 유료도로 기능 못해”
대덕구단체장협 폐지 서명운동
市 “폐지 보상비용 2200억” 난색-정성욱 회장, 대전상의 회장 출사표 “금성백조 경영 노하우 활용”
출마 기자회견-‘채용비리’ 대전효문화진흥원 8명 불구속 입건
심사위원 등 관련 직원들 조사
원장 “경찰 강압수사” 결백 주장◇대전일보
-우리 아빠가 달라졌어요 ‘육아 슈퍼맨’ 전성시대
대전 男 육아휴직 1년새 100명 증가-대전 건설현장 ‘멀쩡한 타워크레인’ 단 한 곳도 없다
-“SRT 못타겠네” 잦은 고장·입석 판매 없어 불편
-13년 전 강도당한 수표 내밀며 "500억 바꿔달라" 일당 검거
60∼70대 포함 사기단…‘오래된 거액수표’ 의심한 은행원에 덜미◇동양일보
-권석창 의원 항소심 선고일 ‘흥미’…이근규 시장 행보에 ‘관심’
2심 선고일 2월 12일…재선거 시장 사직 시한 맞물려
총선 예비주자들 이 시장 행보 놓고 ‘정치 셈법’ 고심
이 시장 “화재 참사 엄중…개인 정치일정·구상 무의미”-“학교 앞 축사 못참겠다” 학부모들 다시 거리로
충북과학고 축사반대 대책위, 맹추위 속 집회 나서
“축사 문제 해결 위한 공동대책위 구성하라” 촉구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이달 안에 답변하겠다”-새하얀 도로…혈세낭비·시민건강위협 논란
청주시 22~23일 밤새 소금 345t·염화칼슘 30t 뿌려
“눈도 안 왔는데…마구잡이식 제설제 살포 문제있어”
시, “비온 뒤 도로 얼어붙을까봐 소금 등 뿌리게 돼”
-충북소방 감사서 무더기 적발
4개 소방서 감사…소방시설 점검관리 소홀 등 48건 지적
제천화재 압수수색 수모 등 ‘엎친데 덮친 격’ 체면 구겨◇중도일보
-‘세종시=행정수도’ 서울수도권 여론 위헌판결 때와 다르다
비효율 해소 균형발전 부동산 등과 연관 긍정여론 확산 中
여론조사서도 절반 이상 긍정적 입장 결과도 정치인도 기능분산 강조
“절대 안돼” 반응도 여전 충청권 역량결집 시급-‘채용비리 의혹’ 효문화진흥원 관련자 사법처리 수순
장시성 원장, 직원 등 8명 불구속 입건-6·13 地選, 불붙는 대전 대덕구청장 선거전
민주당 4명, 한국당 3명 7명 거론…“예선이 더 치열”
박병철, 공식 출마 선언…민주·한국 당내 경쟁 본격화-26일부터 상가 임대료 5%이상 못 올려
정부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세종 교육감 선거전 본격 돌입
정원희 전 교수 출마선언, 최태호 교수 추대 등 각 후보들 속속 선거전 뛰어들어◇중부매일
-“충북과학고 축사문제 이격거리 기준 무시”
축사반대대책위, 청주시청 앞 규탄대회 공대위 구성 촉구
교육감 출마 예상자, 공약반영 등 축사문제 해결 적극적-불법 판치는 노래연습장 ‘범죄의 온상’
주류판매·보도방 연계 영업…성매매·방화 등 사건잇따라
충청권 2016년 14건 발생-“정치권, 지방분권 반대하면 지방선거서 국민심판”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 24일 한국당 중앙당사서 기자회견
민주당 추미애 대표·우원식 원내대표와 별도 면담도◇충북일보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사각지대
충북서 5년간 2천여명 90억여원 제때 못받아
“임금 준수 감시 소홀·신고 어려워 ‘고용 유혹’”
인력 유지·인건비 부담에 불법체류 양산 우려-타워크레인 급증… 안전 여전히 ‘무방비’
2016~2017년 건설근로자 20명 타워크레인 사망
지난해 등록 대수 6천대…2년 전보다 65.4% ↑
현장 안전 소홀 여전…충북 2곳 사용중지·과태료-거품 꺼져가는 가상화폐 ‘분노범죄’ 일촉즉발
청년층에게 新 투기종목 부상
투자자 300만명 달해
정부 규제 움직임에 반대 청원
기물 파손한 ‘인증샷’ 게재
“분노 불특정 다수 향할수도”◇충청매일
-충청권 최강한파…제천 등 일부지역 영하 20도-장병학씨, 선거 보전금 안내고 버티기
2014년 지방선거 관련 벌금 200만원 확정…선관위, 7억여원 반환 명령
진천 송두산업단지개발 과정서 수억대 토지보상금 받고도 반환 ‘0’원-가상화폐 거래실명제 30일 시행
신한·농협 등 6개 은행 시스템 구축…기존 가상계좌 사용 금지
신규 거래 은행 자율판단…자금세탁 방지 가이드라인도 제정